베트남 다이옥신 피해 52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3년 8월 12일 구찌구 인민위원회와 포스코이앤씨는 ‘다이옥신 피해자 구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무료 의료봉사, 월간 지원금 지급 등 뜻깊은 활동을 펼쳤습니다. 다이옥신 피해 가구 10곳에 자선단체 2곳, 휠체어 10대, 구찌의 가난한 학생들을 위한 새 흰색 셔츠 300벌을 제공하였습니다. 예식은 위원회 홀에서 엄숙하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됩니다.
오영환 법인장 – 포스코이앤씨 베트남법인
포스코이앤씨 베트남법인 오영환 법인장님께서 연설에서 “기업 발전은 언제나 지역사회 발전을 기반으로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겠습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편, 다이옥신 피해자와 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한 ‘1개 기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더 많은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확인하셨습니다.
이 자선 활동 시리즈에서 눈에 띄는 행사 중 하나는 Nhuan Duc, An Nhon 및 Trung Lap 마을에서 2013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무료 의료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화의과대학 병원 의료진과 베트남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계획에 따라 1000명 이상의 빈곤층이 3개 면 의료센터에서 무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예정입니다. 건강관리 서비스 항목에는 일반 건강검진 서비스, 심장, 귀, 코, 목, 치아, 뼈, 관절 등의 검진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방정부와 호치민시 적십자사, 특히 3개 코뮌 주민 1000여 명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무료 의료 서비스 외에도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를 위하여 의미 있는 활동을 수행하는 개인과 조직의 자선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장려하는 데에도 기여합니다.
무료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부 장면
포스코이앤씨는 세계 건설분야, 특히 아시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사업 성공 외에도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수년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집 짓기 및 수리, 가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제공, 무료 의료 서비스 제공, 푸탄(Phu Thanh) 지역 매월 지역 지원 봉사 등 다양한 지역 사회 지원 활동을 수행해 왔습니다. 동나이성에서는 매월 장애인 및 다이옥신 피해 아동을 위한 Thien Phuoc 오픈 하우스를 방문 및 지원하고, 구찌 지역의 다이옥신 피해 아동을 위한 월간 비용 지원 및 주택 수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의미에 따라 CSR 활동을 기업 성과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CSR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